2017년1월 17일, "한중 대학생 친선 간담회"가 북경대학교 영걸교류센터 월광홀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교류회는 “한중 경제-문화협력과 공동발전”을 주제로 하여,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에서  후원하였다. 그리고고려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등 한국대학교에서 온 40여명의 한국 대학생들과 북경대 조선(한국)언어문화과의 손계,주효설,니삼,석력 등 네 명의 학생이 본 교류회에 참가하였다.

우선, 한중주제발표자는 한중경제문화합력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였다. 그 다음에는 한중발표자들은 ‘통화 스와프’ ‘대중 문화’ ‘한중 서예’ 등 경제, 문화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다른 참가자들도 경제와 문화의 핫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질문을 함으로써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좋은 분위기 아래 토론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양측 대표는 향후 한중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이해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중 민간 교류와 한중 양국간의 우의를 증진시키는데 적극적인 힘이 되어주기를 절실히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