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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 비핵화 진행에 영향을 끼치는 제 요인’ 학술대회 성공리에 개최

2018 6 30(), '조선반도 비핵화 진행에 영향을 끼치는 제 요인'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가 북경대학교 영걸교류센터 성광홀에서 열렸다. 북경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와 중국 사화과학원 아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북경대학교, 중국사회과학원 등에서 오신 전문가와 학자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자리에서는 조선반도 핵문제와 주변 정세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의 원탁 토론과 오후의 주제 토론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심정창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된 번째 세션에서는 북경대학교 역사학과의 송성유 교수님, 중국사회과학원의 박광해 연구원님, 중국아태학회의 왕림창 교수님, 신화사에서 오신 고호영 선생님,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의 관화병 선생님, 인민일보사의 서보강 선생님, 북경대학교 역사학과의 왕원주 교수님이 순차적으로 발표를 해 주셨다. 이분들은 이번 학회의 주제를 가지고 현재 조선반도 핵문제가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원인, 조선반도 정세와 주변 국가의 관계 등 영향을 끼치는 요인, 그리고 조선반도 비핵화의 진로와 전망에 대해 분석하고 토론하셨다.

오후부터 시작된 첫 번째 주제 토론은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학부장인 왕단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중국정법대학교 국제정치학과의 한헌동 교수님, 중공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의 장련괴 교수님, 중국사회과학원의 왕준생 연구원님,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의 박사생인 악항, 중국사회과학원의 동향영 연구원님이 조선반도 평화 체제의 구축과 중, , 3국 간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해 주셨다. 전문가와 학자들은 더 넓은 지정학적 시각에서 조선반도 핵문제를 내다보고 논의하며 사유의 불꽃을 한껏 피워 올려 주셨다.

두 번째 주제 토론은 동향영 연구원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조어대 국빈관 관리국의 강아선 선생님,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이정정 교수님, 그리고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오신 이천국 연구원님과 이성일 연구원님이 유엔의 대조제재 문제와 조일 관계에 대해 차례로 발표를 해 주셨다. 이 분들은 자신의 전공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경험과 현실 상황을 이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면서 이번 학술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주셨다.

  마지막으로 심정창 교수님께서 대회 총결을 해 주셨고, 전문가와 학자들의 기념 촬영을 끝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