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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博雅중·한인문학 포럼 성황리에 개최되다

    2019년 11월 30일,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 산동대학교 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그리고 산동대학교 중·일·한협력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2회 博雅중·한인문학 포럼이 산동성 제남시 산동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학과에서 처음으로 제창한 博雅중·한인문학 포럼은2018년 11월 10일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중·한 인문학의 학제적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우리 학과 왕단 교수님, 장민 교수님, 금지아 교수님, 문려화 교수님, 남연 교수님, 이정정 교수님, 정일 교수님, 그리고 각 대학교와 연구기관에서 오신 학자분들이 참석하셨다.

    오전에 열린 개회식은 산동대학교 우림걸 교수님이 진행을 맡으셨다. 산동대학교 외국어대학 왕준국 학장님과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부학장 겸 우리 학과 학부장인 왕단 교수님이 개회식 축사를 해 주셨다. 이어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진명 교수님이 ‘燕行使与通信使:来自物质文化视角的新考察’이라는 기조연설을 해 주셨고, 왕호 교수님이 ‘从外国语言文学学科角度看国别和区域研究——以北京大学蒙古国研究中心为例’라는 기조연설을 해 주셨다. 왕단 교수님이 진행을 맡으셨다.

    오후에는 ‘한국(조선)어와 교육’, ‘한국(조선) 문학 연구’ 그리고 ‘한국(조선)의 역사 및 문화 연구’ 세 개의 분과로 나누어 분조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조선)어와 교육’ 분과에서는 우리 학과 정일 교수님이 ‘韩国语冠形节中的“被动”教学研究’라는 논문을 발표해 주셨고, 왕단 교수님과 임성희 교수님이 이 분과에서 발표한 논문들을 논평해 주셨다.

    ‘한국(조선) 문학 연구’ 분과에서는 우리 학과 문려화 교수님이 ‘韩国近代启蒙期小说<梦见帝释>中的中国元素’ 라는 논문을 발표하셨고, 금지아 교수님이 이 분과에서 발표한 논문들을 논평해 주셨다.

    ‘한국(조선)의 역사 및 문화 연구’ 분과에서는 우리 학과 이정정 교수님이 ‘贸易摩擦与日韩关系新变局’ 라는 논문을 발표해 주셨다.

    이어서 열린 폐회식은 왕단 교수님이 진행을 맡으셨다. 그리고 금지아 교수님과 장민 교수님이 각각 ‘한국(조선) 문학 연구’분과 와 ‘한국(조선)의 역사 및 문화 연구’분과의 대표로서 총결 발언을 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왕단 교수님이 산동대학교 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와 산동대학교 중·일·한협력연구센터에 기념품을 증정해 주셨다.

    제2회 博雅중·한인문학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내의 학제적인 한국학 연구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