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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교수님, 정년 퇴임을 축하 드리며

2019년 12월 27일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송년회에서 장민 교수님의 정년 퇴임 기념 행사를 열었고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모든 교수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우선 각 학년 학부생 대표가 <감사>라는 시를 읊어 드렸다. 이 시를 통하여 그동안 큰 가르침을 베풀어 주신 장민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렸다.이어서 우리 학과 왕단 교수님, 남연 교수님, 임성희 교수님, 금지아 교수님, 문려화 교수님, 이정정 교수님, 정일 교수님, 최인숙 교수님, 정서영 교수님, 설희정 교수님 같이 무대에 올라가서 장민 교수님께 <선생님 들창가 자나갔을 때마다>라는 노래를 불러 드렸다. 교수님들은 이 노래를 부르면서 장민 교수님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이어서 우리 학과 학부장인 왕단 교수님께서 축사를 해 주셨다. 왕단 교수님은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장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렸고 감사패와 선물을 드렸다. 마지막으로 교수님들은 장민 교수님과 같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학부생 대표들이 시를 읊어 드렸다.

교수님들과 학부생 대표들이 장민 교수님께 노래를 불러 드렸다.

왕단 교수님께서 축사를 해 주셨다.

장민 교수님은 1997년에 북경대에서 교편을 잡으신 이후 22년의 세월을 보냈다. 이 기간 동안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조교수, 부교수, 교수를 역임하셨다. 장민 교수님은 학부생의 기초 언어 과정을 맡으셨을 뿐만 아니라 석, 박사 대학원생의 교육도 담당하셨다. 장민 교수님의 큰 가르침을 받은 많은 졸업생들은 이미 각 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주축이 되었다. 장민 교수님은 교직에 몸담으면서 한국 종교 철학과 한국어 번역 이론에 대한 연구에도 힘썼다. 그동안 여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저서도 여러 권 출간했다. 장민 교수님이 주편을 맡아 출간하신 번역 교과서도 여러 차례 수상을 했다. 장민 교수님은 퇴임하신 후에도 한국 종교와 철학과 한국어 번역 이론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지속적인 기여를 하 주실 것이라 믿는다.

왕단 고수님은 장민 교수님께 감사패와 선물을 전해드렸다.

장민 교수님은 비록 북경대 교수로서의 임무를 끝내셨지만, 우리들에게 주시는 가르침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이후에도 각종 강좌와 학술 활동의 기회를 통해 더 풍부한 지식과 인생 경험을 전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장민 교수님께서 건강하시고 뜻한 바를 모두 이루실 수 있으시기를 바란다.

교수님들은 장민 교수님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