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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 정세와 중국의 대응’ 학술대회 성공리에 개최

    2018 6 9(), '조선반도 정세와 중국의 대책'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가 북경대학교 영걸교류센터 성광홀에서 열렸다. 북경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북경대학교 아태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북경대학교, 중국사회과학원 등에서 오신 전문가와 학자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이 자리에서는 조선반도 정세와 중국의 자세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세 차례, 오전 한 차례,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북경대학교 역사학과 왕원주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어대빈관관리국의 강아선 선생님, 중국정법대학교의 한헌동 교수님, 중국사회과학원의 박광해 교수님과 이돈구 교수님이 발표를 해 주셨다. 이분들은 곧 개최될 '북미정상회담'을 두고 다양한 시각에서 견해를 피력해 주셨다.

    오후부터 시작된 두 번째 세션은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학부장인 왕단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조선반도 정세와 중국의 대응에 관하여, 북경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의 심정창 교수님,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의 관화병 선생님,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원의 양운상 교수님, 중국아태학회의 왕림창 교수님이 자신의 견해를  피력해 주셨다.  전문가와 학자들은 넓은 시각에서 조선반도 정세를 내다보고, 초월적인 시야로 중국의 대응책을 논의하며 사유의 불꽃을 한껏 피워 올려 주셨다.   

    세 번째 세션은 심정창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신화사에서 오신 고호영 선생님,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의 이정정 교수님과 북경대학교 역사학과의 송성유 교수님이 차례로 발표를 해 주셨다. 중국의 입장과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이번 세션에서 전문가와 학자들은 전공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사 경험과 현실을 이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고조에 이르게 했다.

    마지막으로 심정창 교수님께서 대회 총결을 해 주셨고, 전문가와 학자들의 기념 촬영을 끝으로 이번 행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