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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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진

조선어전공이 설립된 이후, 조선과 한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북경대학에 와서 강의를 하였고, 본 전공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왔다.

조선어전공 창립초기, 전공의 발전을 위해 1951년 조선국가주석 김일성의 선발아래 저명학자 유열 교수와 김광익 교수가 북경대학에서 강의하기 시작하였으며, 유열 선생은 본 전공의 첫 번째 연구주임을 엮임하고 전공의 발전을 위해 견실한 기초를 다졌다. 그 후, 이노영(1953)․이응수(1953)․최완호(1962)․전경옥(1974)․강덕영(1976) 등의 교수들이 전공수업을 담당하였고, 최근에는 조선언어학의 대가인 김광황 교수와 이미 작고하신 김일성종합대학의 이동병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1992년 중한 양국의 수교가 체결된 이후, 숭실대 최진봉․동국대 김효민․부산대 김승용․이화여대 심소희․부산대 이병운․인하대 김영․부산외대 조정순․한상미․이화여대 김정우 교수 등이 열악한 생활조건에도 불구하고 정식파견 혹은 지원하는 형식으로 강의를 해 왔고, 북경대학 조선어전공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하였다.

이와 함께, 북경대학 조선어전공은 특유의 응집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우수학자와 본 전공의 우수졸업생을 초빙하였다. 1951년 8월에는 유통방 선생이 한국 서울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하여 조선어전공 강의를 담당하였고, 중국조선어전공 최초의 중국국적 교수가 되었다. 1953년 북경대학동방언어학부 조선어전공의 첫 회 졸업생 하검성, 위욱승 교수가 졸업과 동시에 강의를 시작하였고, 이후 10여 년간 박충록(1953)․이귀배(1953)․안병호(1960)․최응구(1965)․하진화(1978)․백예․풍지원․윤신숙(1970)․이선한(1976)․장민(1978)․신정창(1979)․김경일(1992) 교수 등이 강의를 하였고, 조선어전공의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1992년 중한수교이후, 조선어전공 교수진에 왕단(1995), 소위산(1997), 임성희(1999), 남연(2007) 등의 젊은 교수가 초빙되어 전공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주고 있으며, 2008년에는 한국국적의 황종원 교수가 북경대학의 국민대우교수로 초빙되어 새로운 성원이 되었는데, 북경대학에 정식으로 임용된 최초의 한국교수이다.

현재 우리 학과는 교수 3명, 부교수 3명, 강사 3명이 있으며, 조선족․한족․한국국적의 다양한 민족분포를 이루고 있다. 연령상으로는 45세부터 60세 사이의 교수가 4명이 포진되어 있는데, 풍부한 교학경험과 탁월한 연구능력으로 전통문화연구와 한반도문제연구등의 영역에 있어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30세부터 45세 사이의 교수로는 모두 5명이 있는데, 열정과 진취적인 자세로 교학과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국내 한국어전공을 주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로 친밀하게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언어․문학․문화․현실문제 등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공의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하여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우리 학과의 교수진들은 서로 교류협력하면서, 교학과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이는 우리 학과가 부단히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원천이기도 하다.

<표 3> 북경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부 교수진

 

번호

성명

직위

학위

졸업학교

전공

1

이선한

교수

학사

연변대학교

고전문학

2

김경일

교수

밥학박사

북경대학교

국제정치

3

장 민

교수

철학박사

북경대학교

철학

4

심정창

부교수

법학박사

관동대학교

국제정치

5

황종원

부교수

철학박사

북경대학교

철학

6

왕 단

부교수

교육학박사

서울대학교

한국어교육

7

임성희

조교수

박사수료

민족대학교

민족학

8

초위산

조교수

박사수료

북경대학교

고전문학

9

남 연

조교수

교육학박사

서울대학교

한국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