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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 설립70주년 경축 행사 개최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 설립70주년 경축 행사 개최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는 2015년12월12일에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 설립70주년을 맞이하여 “바람으로 빗질하고 비로 머리를 감은 70년, 오늘 함께 연원(燕园)의 정을 마음껏 이야기하자” (栉风沐雨七十载,今朝共叙燕园情) 라는 주제의 경축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는 1945년에 창립되었고 당시의 이름은 국립동방어전공 ‘한국어과’이며 1949년에 북경대학교 동방어문학과에 편입되어 ‘한국어학과’로 바뀌었는데, 중국 국내 대학 중에서 한국어 전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최초의 학과였다. 2009년1월 한국어 전공은 본격적으로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로 승격되었다. 70년 동안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70년 동안 우리 학과는 국가에 700여 명 졸업생을 양성하였다. 그들은 중국의 각 분야에서 활약을 하며 중국과 조선, 중국과 한국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한국어학과 설립 70주년 경축 행사는 학과 설립 70주년 기념식,학과 동문회 성립 대회, 훌륭한 동문 강연회, 학과 설립 70주년 문예 공연 그리고 박아(博雅)한국학논단 등 총 5개의 중요한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그 중에 학과 설립 70주년 기념식을 비롯한 앞의 4개 항목은 본 행사의 제 1 부분으로 12월12일에 북경석화상무호텔에서 거행되었다. 박아(博雅)한국학논단은 본 행사의 제 2 부분으로 13일에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에서 거행되었다.

 

행사 당일, 석화호텔 연회장에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처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 영기 원장님, 정청문 부원장님도 이 행사에 초대를 받고 참석했다. 위욱승,하검성、박충록、안병호、최응구、이선한、심정창 등 퇴임하신 교수님, 太平武、马丽 등 우리 학과에서 가르친 적이 있는 교수님들도 초청에 응하여 행사에 참석했다. 교수님들 중에 나이가 가장 많은 분은 이미 나이 70을 훌쩍 넘어 머리가 이미 반백이 되었지만, 역시 강건하고 원기가 있어 보였고, 풍채도 왕년에 못지 않으셨다. 그리고 51학번 白锐、54학번 张庭延 등 160여 명의 학과 학우들이 세계 각국에서 친히 와주었고,이들이 한데 모여 한국어학과 70주년의 생일을 함께 축복해주셨다. 20세기 50년대에 입학한 옛 학우부터 작년에 막 졸업한 학우까지, 거의 반 세기가 흘렀지만 서로 한 가족과 같았다. 스승과 제자,그리고 동문들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다 다시 만나게 되었고, 서로 꼭 껴안고 기념 촬영을 하며 그리운 정을 마음껏 나누는 장면은 감동 그 자체였다. 또한 외국인 교수를 포함한 현직 교수들과80여 명의 재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총 참가자는 260여 명이었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학부장인 왕단 교수님이 맡으셨다.

 

당 중앙에서 지시한 팔항 규정과 의식 간소화의 호소에 응하고 “스승과 제자,동문의 정을 함께 이야기하자(共叙师生、同窗情谊)”라는 대가족 분위기를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에는 외부의 귀빈을 한명도 초대하지 않았다. 그 대신 한국 주중국대사관 김장수 대사, 조선 주중대사관 지재용대사, 한국 국립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배용 원장, 한국국제교류재단 유현석 이사장, 세종학당재단 송향근 이사장, 한국국어국문학회 윤여탁 회장, 한국이중언어교육학회 이해영 회장, 조선김일성종합대학 문학원장 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나 축하 편지의 형식으로 우리 학과 설립 70주년에 대해 축하의 뜻을 보내왔다. 그리고 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 김영수 회장과 복단대, 연변대,북경외국어대, 상해외국어대, 북경언어대, 중앙민족대 조문학과와 한국어과, 중국전매대,북경제2외국어대, 길림대, 산동대, 해방군외국어학원, 대련외국어대, 광동외어외무대, 산동대 한국학원 등 중국 15개 대학의 한국어학과에서도 우리과 설립 70주년에 대해 축하의 뜻을 보내왔다. 이외에도 해외에 있는 우리 학과 졸업생들도 축하 동영상으로 학과에 축하의 뜻과 그리운 정을 전달했다. 서울대학 국어교육학과, 중국CJ, Pulmuone , LG전자 등의 한국 대학과 기업들이 화환과 케이크 그리고 기념품을 보내 왔다.

이번 행사는 ‘길-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어교육의 발전 역사와 미래’(路——北京大学朝鲜(韩国)语教育的发展历程与未来)라는 홍보 동영상을 보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자리에 함께하신 동문,교수님, 그리고 재학생들은 동영상을 통해서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의 70년 발전의 역사와 눈부시게 뛰어난 성과를 회고했다.

 

 북경대 외국어학원 영기 원장님은 외국어학원을 대표하여 축사를 해주셨다.원장님은 70년간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가 한국어교육,학과건설, 인재양성 등의 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외국어학원의 발전에도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높은 평가를 해주셨다.  아울러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노력에도 감사의 말씀을 표하였다. 마지막으로 원장은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룩하여, 국내 조선(한국)어교육, 조선(한국)학연구 등 연구 분야에서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였다. 

안병호 교수님은 우리 학부 퇴임 교수를 대표하여 축사를 하였다. 안 교수님은 우리 학과 70년간의 발전 역사와 재직하는 동안 벌어진 일들을 뒤돌아보고, 동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모든 교수님과 학생들은 70년간의 성과에 대해 자랑스러워할 만한데, 이것을 토대로 하여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였다.  마지막으로 안 교수님은 모두 재직 교수님과 재학생은 북경대의 우수한 교육전통과 학습전통을 계승하여 우리 중국의 전문적인 인재를 더 많이 배출해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이어서 퇴임 교수님께 감사패를 수여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교육이 있었기에 오늘의 북경대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 문하생이 천하에 가득해질 수 있었다. 왕단 학부장님의 감동적인 소개와 동문들의 큰 박수 속에, 위욱승 교수님, 하검성 교수님, 박충록 교수님, 안병호 교수님, 최응구 교수님, 이선한 교수님, 심정창 교수님, 백예 교수님, 마리 교수님, 태평무 교수님, 심지원 교수님의 사모님이 무대로 올라가서 영기 원장에게서 감사패를 받았다.아울러 동문 후배들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교수님들께 빨간 목도리를 목에 매드렸다. 덧없이 흐르는 세월 탓에 동문들은 더 이상 젊음을 간직하지 못하고 이미 백발이 생겼다. 후학들이 퇴임교수님께 허리를 굽혀 절을 하고, 목도리를 교수님들께 매드리고 서로 껴안는 순간, 현장에 있는 모든 동문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이 것은 스승을 존경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우리 학과의 우수한 전통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동문들은 행사장에서 만난 재학생 후배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행사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어서 우리 학과 54기 동문인 초대 주한중국대사를 지낸 장정연 대사님께서 축사를 해주셨다.장 대사님은 교수님들께서 성실하게 지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뿐만 아나라 우리 학과가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며, 후배들에게 좋은 축원도 해주셨다. 그 다음에 우리 학과 유창 학생이 재학생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와 소감을 표했다. 그는 귀빈 여러분과 선생님들, 그리고 선배 동문들에게 후배 재학생의 공부 상황을 보고했고, 우리 학과에 대한 감사의 정을 함께 표하였다.

마지막으로 왕단 학과장님은 전체 재직 교수님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하였다. 왕 선생은 먼저 이미 퇴직한 10여 분의 교수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셨고, 성실히 지도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씀하였다. 이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해준 북경대학 외국어대학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표하였고, 그 밖에 마설과 악항을 비롯한 동문들이 이번 학과 돌찬치에 대한 사심 없는 도움과 학과의 발전에 대한 큰 지지에도 왕단 교수님은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마지막으로 왕단 선생님은 학과 돌 잔치를 준비하는 3개월 동안에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동문들에게 소개해주었고, 이번 행사 준비의 실무를 담당한 남연 교수님, 임성희 교수님,금지아 교수님, 문려화 교수님, 그리고 이정정 교수님과 준비과정에 참여해 열심히 도와준 전체 재학생들에게도 큰 박수로 감사의 뜻을 표하셨다.

 

이어서 학과 설립70주년 기념식의 두 번째 행사인 학과 동문회 성립대회를 가졌다. 우선 왕단 교수님께서 동문회 성립 과정을 소개하였고 동문회 명단을 공시하였다. 학원원우회 담당자인 정청문 부원장님이 동문회 대표 및 이사들에게 증서를 수여하였다. 잇따라 제1회 동문회 회장을 맡은 86학번 왕견 동문이 동문회 전원을 대표하여 발언하였다. 왕견은 자신과 이사들은 꼭 전체 동문들의 신임에 걸맞게 동문회의 밑은 바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모교와 동문을 연결하는 다리가 될 것을 약속했다.

동문회 성립활동을 마친 후 모든 참석자들이 실외에서 소중한 이 순간을 기념 사진으로 남겼다. 이렇게 12일 오전의 행사를 마치고, 점심 식사시간이 되었다.  원로교수님 대표 위욱승 교수님, 원로 동문 대표 백예 교수님, 재직 교수 대표 왕단 교수님, 90학번 학생 유용 및 재학생 대표들이 전체 게스트의 생일축하 노래 소리에 케이크를 자르며 학과 설립 70주년 생일을 축하했다. 최응구 교수님이 원로교수를 대표하여 축배사를 올렸다. 점심시간 89세 고령이신 하검성 교수님이 자신의 청춘 세월을 돌아보며 감동적인 즉흥연설을 해주셨다.  

 

오후 1시 “나와 북대 조선어”(我与北大朝语)동문 연설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신화사국제부 편집위원 희신룡(86학번), 외교부 아시아국 중대전담부처 처장 방곤(93학번), “한류의 대모”로 불리는 合乐엔터테인먼트의 마설(98학번) 및 서울과학총합 대학원 중국 MBA프로그램 주임 교수 황비(00학번)가 전체 동문에게 인생의 경험과 성공비결을 공유해주었다. 이 4명의 동문은 각자 언론, 외교, 미디어, 금융관리 등의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그들의 흥미진진하고 생동하면서 알기 쉬운 연설이 여러 동문으로 하여금 많은 깨우침을 얻게 하였으며 수많은 동문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대대로 이어받은 불꽃 속에서 백년의 아름다운 역사를 회고하며 연설회를 마쳤다.  이어서 전체 동문 및 교수님들이 참여하는 학과 설립 70주년 기념 공연이 시작되었다. 시사낭독과 춤은 학부의 유구한 역사적 기운을 드러내 주었고, 한국 민간 이야기의 재창작 공연은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동문들의 깊은 해독과 풍부한 창작력을 엿볼 수 있었다. 74학번 원계주, 장민 선생님의 무용 “연변인민 모주석을 사랑한다”는 전반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되었고 동문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코너에서는 전체 퇴임 교수님과 재직 교수님께서 “고향의 봄”을 합창해주셨다. 기념 공연 사이 사이에 북경대에 연관된 문답, 학부 지식 문답 등의 유쾌한 게임도 있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번 공연을 마치게 되었다. 공연을 보는 내내 학부에 대한 동문들의 믿음과 사랑, 축복, 미래에 대한 소원을 엿볼 수 있었다.

12월13일,박아한국학논단이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 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 설립 7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박아논단은 학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 많은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의 우수한 졸업생들과 재학생, 그리고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첫 번째 학술논단이었다.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북경대학교 조선문화연구소가 이번 박아한국학논단을 주최하였으며 한국국제교류제단과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다.

이번 논단에는 80명에 달하는 국내외학자들과 연구생들이 참가하였고,  논문집은 무려 271페이지나 되었다.

13일 오전 9시30분 논단이 북경대학교 와국어학원 신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정정 교숭님의 사회로 진행된 논단에서 학부장이신 왕단 교수님이  개회사를 해 주셨고 한국국제교류재단 북경사무소 송중석 소장이 축사를 해 주셨다.

이 논단은 오전과 오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네 분의 교수님께서 주제 발표를 해주셨는데, 우리학과 김경일 교수님, 대외경제무역대학 서영빈 교수님, 북경대학교 일본어과 김훈 교수님, 그리고 남경대학교 장춘해 교수님이 정채로운 연설을 해 주었다. 오후 부분은 2개의 분조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언어문학부분은 501호 회의실에서 진행되었고, 사회문화 부분은 301호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발표자들은 자신의 연구 내용을 적극적으로 준비해 발표해 주었고, 토론자들과 참가자들도 귀한 의견을 제시해주었다. 이외에도 우리과 대학원생들도 적극적으로 이 논단에 참가하여 많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후 6시에 논단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폐막식에서 김경일 교수님은  폐막사를 해 주었다.김 교수님은 이번 학술회의가 매우 독특하고 형식도 참신하여 우리과 졸업생들의 학술 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번 논단을 통해서 조선(한국)학계에 북경대학교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박아한국학논단’을 계속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이상으로 양일간에 걸쳐 거행된  “바람으로 빗질하고 비로 머리를 감은 70년, 오늘 함께 연원(燕园)의 정을 마음껏 이야기하자” (栉风沐雨七十载,今朝共叙燕园情’) 라는 주제의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과 설립 70주년 경축 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설립70주년 경축 행사는 3개월의 준비시간을 거치는 동안 북경대학 외국어대학 관계자, 그리고 정년교수님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아왔고, 동문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지난 100일 동안 전체 교수님과 학생들이 일상 교수업무와 연구업무, 그리고 공부를 하느라 바쁜 중에도  합심하여 행사준비에 몰입하였다. 그 과정에서 문예공연팀, 동영상제작팀, 학술회의팀, 기념문집팀 등 11개 팀을 결성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우리과는 홍보영상을 새롭게 만들었고 과 팜플릿도 인쇄제작했다. 그외에도 651명의 학과생 명단과456개 학과생의 연락처를 포함한 주소록을 제작하였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또다른 큰 성과로 우리과 설립 70주년 기년문집의 투고를 모집하는 업무도 시작했다. 지금까지 20편에 달하는 원고기 접수되어 있고, 내년 초에 발간할 예정이다.

 

그리고 노교수님들과 동문들은 이번 경축 행사의 내용이 풍부하고 충실하며 생동하다는 평가를 해주셨다.이를 통해 각급 동문들이 우리학과에 대한 돈독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교수님과 동문들은 왕단 교수님을 비롯한 전체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74학번의 졸업생은 ‘이번 행사는 과거 매회 과 설립 축하행사에 비해 훨씬 더 창의적이고, 우리로 하여금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의 발전과정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북경대학교의 학생으로서 우리는 더 없는 긍지와 자랑을 느꼈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외부 손님을 초대하지 않고 소박한 방식으로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이웃 학교 교수님들의 호평을 얻었다.

 

(문/유창 신명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