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는 9월20일 오후 2시 민주루 208호에서 2020학번 학부, 석사 신입생 환영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 학부의 왕단 학부장님, 이정정 부학부장님, 임성희 교수님, 금지아 교수님, 남연 교수님, 문려화 교수님, 이정정 교수님, 정일 교수님, 최인숙 교수님, 그리고 정서영 교수님이 참석해 주셨다. 그리고 재학생 대표와 2020학번 학부, 석사 신입생 전원이 참여했고, 이정정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됐다.

우선 동영상을 통해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의 역사와 연혁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이정정 교수님은 환영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을 한 분씩 소개해 주셨고, 신입생들은 본 학부 교수님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이후 왕단 학부장님께서는 학부를 대표하여 신입생들에게 진심어린 환영의 뜻을 전해주셨다. 왕단 학부장님께서는 동영상으로 우리과의 영광을 볼 수 있었고, 이자리에 있는 학생 여러분들도 우리과 미래의 영광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운명도 긴밀히 연결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이 학교에서 자신감과 겸손함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이어 2020학번 신입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소개를 해 주었고, 환영회장은 박수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그리고 그리고 본 학부의 조교를 맡고 있는 맹단 선생님, 재학 중인 선배들도 사랑과 격려가 담긴 환영 인사를 전해주었다.

한국인 강사인 최인숙 교수님, 정서영 교수님께서 한국인 강사들을 대표하여 신입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건네 주셨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의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이날 환영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