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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원,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중국 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 2022년 학술대회 참석하다

2022년 12월 3일 중국 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화중사범대학교 외국어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2022년 학술대회’가 우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새로운 문과 배경하에서의 중국 한국어 교육의 혁과 혁신’을 주제로 하여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문과 배경하에서의 중국 한국어 교육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 그리고 이로 인한 새로운 교육 이념, 교육 패턴, 교육 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문제점을 광범위하 심도 있게 탐구하였다.

대회는 개막식, 기조연설, 분과포럼 회의, 대학원 논문 대회, 폐막식 5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와 분과포럼에는 중국과 국 60여 개 대학 교수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논문 대회에국내외 12개 대학사, 박사들이 참석하는 등 매우 성대한 규모로 개최되었다. 우리 외국어대학 원장이신 진명 교수, 부원장 겸 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 회장이신 왕단 교수님과 박사생 미령이 이번 대회에 참석하였다.

먼저 개막식에서 왕단 교수님은 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를 대표하여 회의 개최에 대한 축하와 향후 학회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왕 교수님은 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의 발전과 현재 한국어 교육이 처해 있는 새로운 환경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문과 배경하에서의 한국어 교육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고 있음을 지적하셨다. 또한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합력하여 한국어 교육의 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셨다. 이어 나양공 화중사범대학교 외국어대학장님, 서예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베이징사무소 소장님, 그리고 지수용 중국외국문학회 조선-한국문학연구지회의 회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셨다.

 

 

기조발언 세션에서 진명 교수님은 “‘그냥 쥐가 덩굴을 물어뜯게 하자’: 세계사적 시각으로 본 하나 한국고” 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언을 해 주셨다. 교수님은 세계사 시각으로 볼 때 ‘쥐 두 마리가 덩굴을 물어뜯다’ 전고는 텍스트와 이미지 측면에서 언어, 형태, 지역, 시대, 종교 및 문화를 초월하는 이른바‘여섯 가지 초월’이라는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셨다. 교수의 발언은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고 참석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서 대학묘위 교수님은 ‘수정(守正)과 신(創新): 디지털 인문학적 시각에서 한국학 연구’ 라는 주제로 기조발언을 해 주셨다. 교수님은 동아시아 디지털 인문 단체, 디지털 인문 실, 디지털 인문 플랫폼 구축, 그리고 새로운 문 배경하에서의 ‘인문+’ 등의 측면에서 새로운 문 배경하에서 디지털 인문과 한국어 연구를 결합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을 제시해 주셨다. 푸단대학교 강보유 선생님은 ‘한국어 조사와 어미의 기능 강화—주관화와 문법화’라는 제목으로 기조을 해 주셨다. 강 교수님은 조사와 어미의 분포 및 특성, 조사의 기능, 어미의 기능, 조사의 주관화, 어미의 문법화 등의 측면에서 한국어 조사와 어미의 기능적 강화 특징을 설명해 주셨다.

오후 대학원 논문 대회에서 우리 학과 박생 우미령이 발표한 논문 <중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부사격 조사 연구> 는 심사위원들 호평을 받아 3등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전영근 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 상근부회장이 폐막사를 해 주셨다. 전 교수님은 새로운 문과 배경하 중국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 의 새로운 발전의 길을 걸어 나갈 것이며, 이것은 많은 한국어 교육자의 공통적인 노력과 끊임없는 탐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번 회에서 우리 학원 교수와 학생들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