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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2023학번 신입생 환영회 개최



 

2023년 9월 5일 오후 6시 30분,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2023학번 신입생 환영회가 민주루 208호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신입생 환영회는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부학부장이신 정일(丁一)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학부 신입생과 대학원 신입생 전원, 재직 교수님 및 한국인 교수님, 그리고 각 학년 재학생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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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신입생 환영회의 첫 순서로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교수님과 학생들이 한 자리에서 학부 소개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부 소개 동영상은 우리에게  북경대학교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발전 과정을 간략히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북경대학교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는 역사가 길어 1942년의 국립동방어학전문학교(國立東方語言專科學校)를 시작으로 대대로 학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커리큘럼이 나날이 완벽해지고 학과건설이 성숙되어 이제 조선학 그리고 한국학 연구 분야의 수준 높은 과학연구 및 교육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 학부 소개 동영상은 현재와 과거를 회상하며, 신입생들의 소속감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선배들을 본받고 부지런히 배우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어서, 정일(丁一) 교수님께서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인사말과 함께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의 재직 교수님, 한국인 교수님들의 연구 방향과 담당 수업, 그리고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개설 전공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셨다. 다음으로는 신입생의 자기소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학생들은 한 명씩 자기 소개를 하며, 자신이 대학에 입학한 후의 새로운 학습 생활 체험과 북경대학교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와의 인연을 맺게 된데 대한 설렘을 공유하고, 또 미래 공부에 대한 동경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북경대학교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학과장이신 리팅팅(李婷) 교수님도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셨다. 이 교수님께서는 앞으로의 학습은 언어 기능 습득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역사, 사회 경제 등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포함하게 될 것이니, 신입생 여러분들이 한국어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학교의 자원을 잘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자아를 탐색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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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의 재학생 대표들도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학습 노하우 및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일원으로서의 생활 체험 등을 소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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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정일 교수님의 친절한 당부 말씀을 끝으로 잘 마무리되었고, 참석 교수님들과 학생들은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 신입생들은 교수님들의 희망 섞인 기대 속에 알차고 풍성한 학습 생활을 시작할 것이다.

보도문:동관린

사진:뢰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