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뉴스

您所在的位置: 首页 > 韩语版 > 학과 뉴스

한국 우호 인사단, 베이징대학교 방문

4월 21일 오전,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송기출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우호 인사단이 베이징대학교를 공식 방문했다. 인사단은 베이징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영걸교류센터에서‘중한 역사 및 문화 교류’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베이징대학교 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이팅팅 학과장이 사회를 맡았다. 좌담회 시작에 앞서 베이징대학교 외국어대학 부원장인 왕단 교수는 중한 역사와 문화 교류를 주제로 본인이 직접 참여한 중한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베이징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가 설립된 이후 이룬 인재 양성과 학술 축적, 조선반도연구센터의 건설 및 발전 성과를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국가 정상 외교의 인도 하에 베이징대학교가 학교 간 협력, 청년 교류 등 다원적 플랫폼을 바탕으로 중한 인문 교류, 학술 상호 참고, 문화 전승 등 분야에서 이룬 실질적인 성과를 설명했다.

image.png

이후 중한 양측은 중한 협력 및 교류에 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고명진 회장은 중한 교류를 주제로 연설하며, 양국 청소년 교류의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간 교류의 심화와 세대 간 우정의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전망을 제시했으며, 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베이징대학교 신문방송학부 우징 교수는 중한 문화교류 현황과 뉴미디어 전파 자원을 결합하여, 다원적 매체를 통해 양국 민심을 더욱 가깝게 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은 연설에서 높이 약 1.9미터, 무게 1.25톤에 달하는 중국 청대 '석사자(石狮子)상' 한 쌍을 특히 강조하여 소개했다. 2026년 초, 전형필(全鎣弼) 선생의 유지와 「문화보국」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간송미술관은 이 석사자상 한 쌍을 중국에 공식적으로 기증・반환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의 힘으로 한국 문화유산을 지켜온 것에서 시작하여, 국경을 넘어 중국 문물을 반환하기까지의 간송미술관의 행보는 단순한 소장과 전시를 뛰어넘어, 동아시아 문화 전승과 국경을 초월한 인문 정신을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김구문화산업전문회사의 고대화 회장은 산하 문화산업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중한 양국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실속 있는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 가능한 경로를 제시했다.

이밖에 베이징대학교 역사학과 김동길 교수, 외국어대학 금지아 테뉴어부교수, 송문지 부교수는 각각 자신의 연구 과제와 중한 문화 교류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중요한 제안을 했다. 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학과 전공 황가심 학생과 국제관계대학 이승준 학생 대표도 각각 개인이 참여한 문화 교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는 현재 국제 정세 속에서 중요한 이웃나라로서 중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참석한 각 측은 이번 교류가 중한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한 것이라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글: 황가심

사진: 국제협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