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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과 리팅팅 교수님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왕은택 학생이 제19회 세계한국학포럼에 참석하다

2026년 7월 4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제19회 세계한국학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한국, 독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스페인,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의 10여 개 대학 소속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 매년 개최되는 세계한국학포럼은 한국학 연구 분야 대학원생들에게 국제적이고 수준 높은 다양한 영역의 학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 한국학 연구 기관에 교류와 상호 참조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학과에서는 리팅팅 교수님과 석사생 왕은택이 함께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6 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문학, 역사, 언어, 문화, 국제정치 등 여러 분야를 망라했다.

리팅팅 교수님은 2분과의 토론자로 초청되어, 푸단대학교 박사과정 단연 학생의 발표 <인도 동진정책 관점에서 본 한국-인도 방위협력: 메커니즘, 이슈와 경로>와 고려대학교 박사과정 김동주 학생의 발표 <냉전시기 한미 농업원조협정과 한국 식량 자력갱생 이슈의 동향>에 대해 섬세하고 심도 있는 논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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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과에 초청받은 우리 학과 석사생 왕은택은 <일제시기 재령강 하류 지역의 식민 수리질서의 형성과 모순>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일본 식민권력이 수력공사와 기관을 통해 지역 수문 환경을 개조하고 농촌 사회 통치를 재편하는 방식을 분석했으며, 아울러 식민 수리질서의 특징과 본질을 탐구했다 (지도교수: 송문지). 


발표에 대해 푸단대학교 주근 교수, 일본 규슈대학교 세이노 사토코 교수는 식민사회사와 환경과학의 관점을 바탕으로 논평을 해 주셨으며, 해당 분야 연구가 지닌 학술적 가치와 향후 연구 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베를린자유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소장 이은정 교수 각계 참석 대표의 축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포럼 기간 동안 각 대학원생들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하고 심도 있는 학술 교류를 진행했으며, 참석 교수님들은 훌륭하고 교육적인 논평을 남겨주셨다. 모든 참가자는 한국학 연구의 최신 동향, 미래 발전의 방향, 그리고 새로운 방법론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왕은택

: 왕은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