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소형 아파트 평균 10억 처음 넘었다…한강 이남은 12억대
时间: 2026-05-09 04:18:00 来源:作者:
· 서울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형 면적에 수요가 쏠린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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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4월 기준 서울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920만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공개 이후 10억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2월 8억원을 기록한 이후 10월 9억원, 이달 10억원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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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강남3구를 포함한 한강 이남 11개구의 상승세가 매섭다. 이달 기준 한강 이남 소형 아파트 평균가는 12억596만원으로 처음 12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6월 10억원을 넘긴 지 불과 10개월 만에 2억원이 더 오른 셈이다. 강북 14개구 역시 정비사업 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되며 평균 8억4816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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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소형 아파트값 강세는 정부의 대출 규제 여파가 크다. 현재 15억원 이하 아파트 대출 한도는 최대 6억원으로 묶여 있어, 대출 활용이 비교적 용이한 소형 아파트로 실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대형(전용 135㎡ 초과) 아파트값이 지난해 말 대비 1.1% 오를 동안 소형 아파트는 7.1%나 급등했다. 이에 따라 대형과 소형의 가격 격차도 지난해 말 3.87배에서 이달 3.7배로 좁혀졌다.
·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의 공급 부족 우려와 대출 규제가 지속되는 한 소형 면적 중심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평형으로 수요 이전이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