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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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국 성균관대학교 백일장

6 중국 성균관대학교 백일장

 

  2012 6 8일 오전, 6 중국 성균관대학교 백일장이 북경 비젼호텔에서 열렸습니다성균관대학교 백일장은 중국 한국어전공인 학생들에게 수준이 가장 높은 쓰기 대회로 유명합니다그리고백일장 수상자 3명은 졸업 후 2년 간 전액 학비 면제로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공부할 기회가 주어지므로매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중국 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이 대회에 대해 관심을 갖습니다.

8일 오전 9시가 되자마자이번 백일장의 주제가 공개되었습니다작년과 달리이번의 주제는 단어가 아닌 속담이었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을 주제로 2시간내에 글을 완성하라는 것이었습니다백일장이 끝난 후에 학생들은 저마다 이번 백일장 주제가 속담이라서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제에 들어맞는 글을 쓰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과 3학년 학생 성상(成翔),주리(朱莉),그리고 티엔티엔(田恬)이 이번 대회에 나갔습니다대회를 앞둔 1주동안 우리과 금지아 교수님이 그들에게 쓰기 숙제를 내주시고 지도해 주셨습니다시간이 짧지만 두드러진 성과를 얻었습니다성상과 주리의 글은 각각 격려상과 가작상을 얻었습니다.

우리 한국어학과 학생들은 이번 백일장을 통해 훌륭한 재능을 보여주고 한국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이번 대회에 참석한 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위에 자신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훌륭한 학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가장 의미 깊은 일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앞으로 우리 한국어 학과 학생들은 학과 수업 외에도 적극적으로 많은 교외 활동에 나가 북경대학교 학생답게 열정과 실력을 펼치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