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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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북경외대-중앙민족대 학생 낭독-변론대회 성황리에 거행

2014 11 22 오후, 북경대,북경외대 그리고 중앙민족대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변론-낭독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북경외국어대학에서 거행되었다. 북경대학,북경외국어대학 그리고 중앙민족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  여명이 이번 대회에 선수로, 응원단으로 각각 참가했다.

북경외국어대학 구자원 선생님、왕파 선생님, 중앙민족대학  최유학 선생님, 그리고 우리 학과 왕단 선생님, 남연 선생님, 금지아 선생님 문려화 선생님, 이정정 선생님도 대회에 참석하셨고 심사에도 참여하셨다. 이날 행사는 북경외국어대학 구자원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우선 교과서 본문 낭독대회부터 시작되었다.  학교의 한국어학과 1학년 학생들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입학된  3 월이 안된 신입생들이지만 놀랄만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줬다.

 

낭독대회가 끝난 , 변론대회가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북경대와 북경외대의 변론대회 선수는 6명씩으로 3명씩  주제를 갖고 각각 찬성 팀과 반대 팀을 이루어 진행하였다. 변론대회  번째 주제는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할 필요가 있는가?이고  번째 주제는 “중국의 발전은 주변 나라에 도움인지 위협인지?”이다.   가지 주제에 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변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유창한 한국어 표현능력과 참신한 아이디어 그리고 재미있는 변론 방식이 대회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띄워주었고교수님과 학생들의 많은 호평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자유 토론 시간에는 현장에 있는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여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였다. 이날 변론대회는 열렬한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마지막으로  학교의 한국어학과 2학년 학생들이 낭독대회가 시작되었다. 대회전 선수들은 적극적인 준비를 진행하였으며 대회장에서 즉석으로 제공된 시와 수필 낭독연습을 열심히 했다. 낭독대회 과정에서 선수들의 한국어 실력과 넘치는 서정성은  많은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심사 위원들의 신중한 심사를 거쳐, 우리 학과정문결,장자기 학생이 각각 우수 변론상을 받았고, 2학년의 장몽위,왕결,조소설, 1학년의 상아방 학생이 우수 낭독상을 받았다. 선생님들은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선생님들께서는 선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창한 한국어 능력을 칭찬해주셨으며 토론과 낭독 과정 중의 부족한 점도 지적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