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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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북경대-중앙민족대-북경외대 한국어학과 변론-더빙-낭독대회 성황리에 거행

1120 오후,북경대중앙민족대북경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한국어 변론낭독더빙대회가 열렸다 대학 한국어과 학생들의 교류를 다지기 위해 결성된  행사는 매년 5월과 11, 2차례씩 열리는데 이번 대회는 중앙민족대학교 文华楼에서 거행되었다이번 대회에는 북경대민족대북경외대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선수로응원단으로 각각 참가했다.

북경대의 금지아 교수님문려화 교수님최인숙 교수님과 민족대 교수님들북경외대 교수님들이 이번 대회에 참석하셨고 심사에도 참여해주셨다

 

이날 행사는 변론더빙,낭독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우선 북경대-북경외대의 변론대회부터 시작되었다 학교의 한국어학과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북경대 대표로 참가한 학생은 주가의,엽진녕,손찬옥,이일양,황혜시,장욱설이다.

 

북경대와 북경외대의 변론대회 선수는  주제를 갖고 각각 찬성  3인과 반대  3인을 이루어 진행하고 이어서 북경대와 민족대 선수는 같은 형식으로 진행하였다변론대회의  번째 주제는  “고건축물은 꼭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건축물은 꼭 복원할 필요가 없다().” 이고  번째 주제는 “성격의 형성에 유전적인 요인이 더 강하다()/사람의 성격은 유전적인 요인이 더 강하다사람의 성격은 후천적인 요인이 더 강하다()이다.    가지 주제에 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우선 1 선수는 찬성혹은 반대에 대한 팀의 기본입장을 제출하고 2 선수는 상대방의 입장에 반론을 했다.  그후에 자유토론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3 선수가 총괄적으로정리를 했다.이어 현장에 있는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여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였다.  변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유창한 한국어 표현능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재미있는 변론 방식이 대회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었고교수님과학생들의 많은 호평과 박수를 받았다

 

 

변론대회가 끝난 후 더빙대회가 열렸다학교당 2팀씩을 내보냈다북경대의 대표는 2학년 진아원진근이조야신나맹진장동천곽예김주마이사기유우신등신여황산산왕자선손계였다선수들은 각각 <혼술남녀>, <청춘시대>, <어느 날 갑자기재미있는 한국 드라마에 더빙을 해서 현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해 주었다.

 

이여서 낭독 대회가 정식적으로 시작되었다학교당 각 6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북경대의 대표로 진휘황니삼난성진유홍걸은달유경호 1학년의 6명의 학생이 출전했다대회전에 선수들은 적극적인 준비를 진행하였으며 대회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열심히 발휘했다낭독대회 과정에서 선수들의 한국어 실력과 넘치는 서정성 그리고 자연스러운 표현 자세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

 

 

미지막으로 심사 위원들의 신중한 심사 평과 결과 발표가 있었다선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창한 한국어 능력을 칭찬해주셨으며 토론과 낭독 그리고 더빙 과정 중에 발견된 부족한 점도 지적해 주셨다교수님들은 우수 선수와 오늘 이 행사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셨다이번 교류 행사는 열렬한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