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금호-아시아나”배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12.11일 강소성 염성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중한우호협회, 한중우호협회가 공동주최하였으며, 강소성 염성시가 주관하였다. 그리고 금호타이어와 아시아나항공이 협찬하고  주중한국대사관이 후원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9개 대학에서 온 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의 무대를 펼쳤다. 우리과 본과 4학년 하옥상학생은 북경지역의 대표로 참가하여 "세계를 향한 길"이란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어 심사위원과 함께 자리한 교수들과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3분 주제발표와 1분 30초의 ‘만화평가’가 진행했다. 

 ‘만화평가’ 부분에서 하옥상 학생은 만화 내용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뛰어난 표현력을 보여줬다. 결국 하옥상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옥상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과 학생의 한국어 실력과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주 동안 하옥상 학생은 열심히 준비해 왔고, 금지아 교수님께서 많은 시간을 내주시고 학생에게 열심히 지도해 주셨다. 동시에 우리 학과 다른 교수님들께서도 관심과 도움을 많이 주셨다. 하옥상 학생의 이번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도해주신 금지아 교수님과 학과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