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조선(한국) 언어 문화 학부 모든 가족들은 민주루 208호실에서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맞이 하였다. 올해의 송년회에는 퇴직하신 안병호 교수님, 박충록 교수님, 심정창 교수님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이날 행사에는 왕단 교수님, 김경일 교수님, 장민 교수님, 임성희 교수님, 금지아 교수님, 문려화 교수님, 이정정 교수님, 최인숙 교수님, 설희정 교수님, 심소희 교수님, 김보경 교수님 그리고 하경심 교수님이 참석하셨다. 그리고 우리 학부의 학부생, 대학원생과  졸업한 선배님들도 함께 자리해주셨다.

2학년생인 김주마와  나맹진이 진행을 맡은 이 자리에서 조선(한국) 언어 문화 학부 왕단 학부장이 지난 일년간 우리 학부가 이룩한 성과와 주최한 활동에 대해 소개해주셨다. 다음으로 역시 왕단 학부장이 우리 학부를 대표하여 일년동안 구슬땀을 흘린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념선물을 전해주셨다. 드렸다.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선물을 수여해 주셨다.

이어서 우리학부의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정성이 담겨져 있었다. 프로그램의 종류도 다양하다. 노래, 춤,  연극, 개그 프로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대학 4학년 학생과 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재미있고 깊은 감정을 담고 있는 영상을 만들어 보여드렸다.

연출을 마친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새해 인사”와 함께 송년회를 마무리 지었다. 새해를 맞이하여 조선(한국) 언어 문화 학부의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