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과 장뢰(张磊) 박사후연구원, 2026년 외연사 ‘교육의 별(教学之星)’ 대회에서 조선어/한국어 부문 전국 결선 특등상을 수상하다
时间: 2026-10-29 06:41:00 来源:作者:
2026년 10월 25일, 2026년 외연사 ‘교육의 별(教学之星)’ 대회 조선어/한국어 부문 전국 결선이 대련외국어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북경외국어대학교 중국외국어·교육연구센터, 북경외국어대학교 중국외국어교재연구센터, 북경외국어대학교 중국외국어평가센터와 외연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디지털 교재의 효과적인 활용: 디지털 기술로 여는 수업, 혁신으로 기르는 인재(数字教材的有效使用:数启课堂 创新育人)’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국 50개 대학에서 약 80명의 조선어/한국어 교원이 참가했으며, 2차 예선을 거쳐 총 15명의 우수 교원이 전국 결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14명이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우리 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장뢰(张磊) 박사후연구원은 올해 5월에 열린 2차 예선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전국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 결선에서도 탄탄한 전공 역량과 참신한 수업 설계, 뛰어난 현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국 특등상을 거뒀다.

심사위원과 참가 교원들의 기념 사진
전국 결선은 수업 설계 발표, 수업 시연, 현장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교원들은 수업 내용 설계와 인재 양성 목표의 구현, 디지털·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등 여러 측면에서 역량을 겨뤘다. 장뢰 박사후연구원은 「신경전 한국어 정독 교정(新经典韩国语精读教程)」 제2권 제11과를 대회 수업 내용으로 선정하고, 학생들의 학습 실태를 정확히 분석한 바탕 위에서 ‘지식-역량-정서가치’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교수 체계를 구축했다. 수업 시연에서는 전공 교육 목표에 맞춰 핵심 언어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연습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 지식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종합적인 언어 활용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을 운영하고, AI 디지털 휴먼과 AI 기반 본문 영상 등 디지털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추상적인 문법 규칙과 언어 사용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사상·정치교육 요소를 언어 교육에 유기적으로 접목하여 전문적 깊이와 디지털·지능형 기술의 특성, 학생을 향한 교육적 배려가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수업 방안을 선보임으로써 심사위원 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업 시연을 하고 있는 장뢰 박사후연구원
이번 수상 성과의 이면에는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교수진의 전폭적인 지원이 함께했다. 장뢰 박사후연구원의 협력교수이자 한국어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왕단(王丹) 교수님은 대회 준비 기간 동안 교육 이념을 구체화하는 단계부터 교수 설계를 다듬고 현장 시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세심한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최종 수업 방안의 완성에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금지아(琴知雅) 테뉴어부교수님은 한국어 표현을 세밀하게 지도하여 대회 수업 내용이 전공 교육의 기준에 더욱 적합하도록 도왔다. 대회를 준비하는 전 과정에서 교원 간에 경험을 전수하고 서로 돕는 우리 학부의 우수한 전통을 잘 보여주었으며, 함께 성장하고 엄정한 학문적 자세를 지향하는 학부 교수진의 교육 분위기를 드러냈다.
시상식 현장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우리 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가 오랫동안 수업 개혁에 힘쓰고 디지털·지능화 시대의 외국어교육 혁신을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우리 학부 교원들의 뛰어난 교수 역량과 깊이 있는 전문적 소양을 잘 보여주었다. 베이징대학교 외국어대학은 그동안 교원의 교수 역량 강화를 중요한 과제로 삼아 대회 참여를 통한 교육 및 연구의 발전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일선 교원들이 수업에서 ‘언어로 기초를 다지고, 문화로 역량을 키우며, 사상·정치교육으로 마음을 가꾸는(语言筑基、文化赋能、思政润心)’ 인재 양성의 길을 모색하도록 장려해 왔다. 앞으로도 외국어대학은 교원들의 교육 혁신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하여 조선어 전공을 비롯한 각 외국어 전공 교육의 질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국제적 시각, 탄탄한 외국어 및 문화 지식, 뛰어난 언어 활용 능력과 문화 간 소통 능력, 혁신적 사고를 갖춘 새로운 시대의 외국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
수상 증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