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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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창(沈定昌)

    1979년부터 북경대학교 조선어과에서 교편을 잡으신 심정창 교수님께서는 본과생들의 기초 조선어과목 외에도 10여 개의 수업을 개설하셨습니다. 또한 심정창 교수님께서는 조(한)중관계사, 한국경제론 등 석사 수업도 개설하시면서  20명 가까운 대학원생들을 양성하셨습니다.
    학술연구 분야에서는 '한국 대외관계' '한국 외교와 미국' 등 전문서적, '조선문학사'(상) 등 번역서, '중국의 한반도 연구', '한반도 관련 문헌목록' 등 서적을 편찬하셨으며, '동양풍속문화사전'(북한 부분), '현대 한중·중한사전' 등 참고서와 20여 편의 논문을 출간하셨습니다.심 교수님의 저서 '한국외교와 미국'(한국어 버전)은 한국학술원이 뽑은 2007년 우수 학술저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심정창 교수님께서는 오래동안  북경대학교 한국학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센터의 발전과 국내외 대학교 및 연구기관과의 학술 교류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 밖에도 심 교수님께서는 중국유한박사협회 회장, 중국비교문학학회 한중관계연구회 부회장, 아시아-태평양지역 한국학 국제학술회의 상무이사, 산동대학교 한국학원 겸임교수 등 다양한 학술직 및 사회직책을 맡고 계십니다. 2009년부터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中國民對外友好協會)에서 중·한 전문가연합연구회 중국 측 위원으로 초빙돼 사회문화팀장을 겸임하며 중국의 대한(對韓) 정책 수립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