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6회 북경지역 한국어과 연합학술문화제’가 열렸다. 북경제2외국어학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사흘간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24일 오전 9시, 북경제2외국어학원 勤學廳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馮培 북경제2외국어학원 党委书记， 张元三 주중한국대사관 정무공사， 한국국제교류재단 禹炳國 북경사무소장, 徐永彬 대외경제무역대학 외국어학원장，국제고려학회장, 姜镕泽 중앙민족대학 조선어학부장, 우리 북경대학의 문려화,금지아 교수를 비롯하여 북경지역 각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문화제는 ‘새로운 한류 문화의 붐’을 주제로, 한국 민속문화 사진 전시, 김치· 떡 만들기 체험, 한중 가요와 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한국을 소개하고 한중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문화제의 일환으로 26일에는,제2회 한국학 국제학술대회(한중-중한 번역교육 연구), 제6회 전국대학생 중한-한중 통역대회, 제6회 북경지역 대학생 한국문화제 대학원생 학술포럼이 동시에 거행되었다. 제6회 전국 대학생 중한-한중 통역대회에는 우리 대학 석사 2학년李丽红 학생이 참가하여 3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제6회 북경지역 대학생 한국문화제 대학원생 학술포럼에는 우리 대학 석사 2학년 励佳媛, 王春雨 학생이 참가하여 학술적 역량을 뽐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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