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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한국학논단 북경대학에서 성황리에 개최

1213,박아한국학논단이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 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박아논단은 현재 학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의 우수한 졸업생들과 재학생그리고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 첫 번째 학술논단이었다북경대학교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북경대학교 조선문화연구소가 이번 박아한국학논단을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다그리고 이번 박아한국학논단은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 설립 70주년 경축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이번 논단은 80명에 달하는 국내외 학자들과 연구생들이 참가하였고논문집의 분량이 무려 271페이지나 되었다.

13일 오전 930분 논단이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 신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이정정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회에서는 학부장이신 왕단 교수님께서 개회사를 해 주셨고 한국국제교류재단 북경사무소의 송중석 소장이 축사를 해 주셨다.

이 논단은 주로 오전과 오후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오전에는 주제강연이 펼쳐졌다우리학과 김경일 교수님대외경제무역대학교 서영빈 교수님북경대학교 일본어과 김훈 교수님남경대학 장춘해 교수님이 강연을 해 주셨다오후 부분은 두 개의 분과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언어문학부분은 501호 회의실에서 진행되었고 사회문화부분은 301호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발표자들은 자신의 연구 내용을 적극적으로 준비해 발표해 주었고토론자들과 참가자들도 귀한 의견을 제시해주었다.  이외에도 우리과 대학원생들도 적극적으로 이 논단에 참가하여 많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후 6시에 논단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폐막식에서 김경일 교수님은  폐막사를 해 주셨다.김 교수님은 이번 학술회의가 매우 독특하고 형식도 참신하여 우리과 졸업생들의 학술 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씀하셨다그리고 이번 논단을 통해서 조선(한국)학계에 북경대학교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앞으로도 박아한국학논단을 계속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