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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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 조선문화연구소-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 학술교류협의서 조인식

2010 1220일 오후 5북경대학교 조선문화연구소 및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는 북경대 외문루에서 학술교류협의서 조인식을 함께 거행했다북경대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 학과장이며 북경대 조선문화연구소 소장인 왕단 소장한국어교육학회회장이며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회장 및 서울대국어교육연구소 민현식 교수가 각각 대표로 협의서를 체결했다.

 

  북경대 한국어과의 6명의 교수한국 서울대국어교육연구소의 윤여탁 교수 및 연구원 두 명도 조인식에 참석하였다북경대 조선문화연구소 부소장 황종원 교수가 조인식에서 사회를 보았다조인식에 온 참석자들은 먼저 북경대 한국어과를 소개하는 비디오를 관람했다이 비디오는 북경대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의 발전 역사점차 잘 갖추어진 교수진풍부한 학술연구성과인재 배양에서 거둔 커다란 성과 등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또한 젊은 교수진이 한국어 학술 영역에서 계속 부지런한 자세로 개척하려는 정신그리고 꾸준히 노력으로 수많은 한국어 인재를 배양하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그리고 나서 황종원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북경대 조선문화연구소의 수립과정수립 20여 년 이래의 조선학과 한국학의 발전을 위한 노력 및 성과들을 간단하게 소개하였다.

 

   민현식 교수는 한국어과를 소개하는 비디오를 시청한 후 한국어과 및 조선문화연구소가 거둔 여러 성과들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또한 이렇게 활기차고 적극적인 교수진의 지도 하에 북경대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조선문화연구소가 더 좋은 발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하였다민 교수는 또한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의 기본 상황을 소개하였다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는 한국 국내 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 기관이고 한국 이외 국가와 지역에서 한국 교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방면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어서 북경대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 학과장 겸 북경대 조선문화연구소 소장 왕단 교수가 이번 학술 교류 합작에 대하여 상대방 연구소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 왕성한 연구 열정으로 조선문화연구소를 이끌고 한국어교육 연구 영역을 더 열심히 개척하고 중국의 한국어교육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교수진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두 연구 기관은 1999년부터 이미 학술적 교류와 협력을 많이 해 왔다두 연구소가 같이 편찬한 한국어 교재<한국어>(1~4)는 이미 중국에서 기초 수업의 교재로 제일 많이 쓰이게 되었는데 국내외의 한국어 교육계에서 널리 인정을 받았다그뿐만 아니라 두 연구 기관은 계속 아주 밀접한 학술적 인적 교류를 유지해 왔다. 2010 6두 연구 기관은 교류 협의서를 체결했고 한국국제교육재단의 후원으로 한국 서울대학교국어교육연구소에서부터 북경대학교 한국어과에 한국어 교수를 파견하기로 협의하였다.

   

   두 연구소의 조인식은 열렬한 박수 속에 원만하게 끝났다우리는 이번 학술교류협의의 체결을 통해 학술교육인적 교류 등의 면에서 두 연구소가 모두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