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과 대학원의 한영 학생, 정옥립 학생, 오혁개 학생이 제25회 중외전기문학연구회 연차총회 및 국제 심포지엄에 참가하다!
时间: 2018-10-29 11:44:00 来源:作者:
10월25~27일, 제25기 중외전기문학연구회 연차총회 및 국제 심포지엄이 사천대학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학회는 중외전기문학연구회가 주최하고 북경대학과 사천대학이 연합하여 주관했다. 회의에서는 국내 전기문학 분야의 권위 있는 석학들과 킹스칼리지런던의 저명 교수들을 많이 초청하여, 국내의 심화된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하되, 서양적 시각을 도입하여 학회의 토론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또 관련 분야가 아닌 신예 학자들의 합류와 청년학자들의 참여도 20여 년 동안 진행된 학회에 신선한 혈액을 불어넣어주었다.
이번 학회는 3일간 진행되었으며, 25일 밤 북경대학 조백생 교수님의 강좌를 시작으로, 이틀 동안 빈틈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이틀 동안 오전, 오후 4개 영역으로 나눠 각 영역에서 6개의 포럼을 동시에 개최하였다.
26일 오전 개막 포럼에서는 유명 작가인 아라이 선생님, 학회장 조백생 교수님, 킹스칼렛런던에서 오신 Clare Brant 교수님이 각각 발언을 해주셨다. 잠시 휴식을 취한뒤 ‘작가 자서전의 창작예술’, ‘자서전적 신론’, ‘Comparative Studies of Autobiography’ 등 3개의 포럼이 동시에 열렸다. 26일 오후, 우선‘작가 자서전 개별안 연구’, ‘자서전 창작의 특징 분석’, ‘New Trends of Autobiographical Writing’, 이어 ‘자서전 시학의 내포’, ‘자서전 이론 토론’, ‘Case Studies of Literary Autobiography’ 등의 포럼이 동시에 열렸다.
26일 밤 북경대학, 사천대학, 중남재경정법대학, 강소사범대학, 강서사범대학 등 많은 대학의 박사, 석사들이 함께 모여 토론을 벌였다. 우리 학과 대학원생 한영이‘푸코의 권력이론과 이미륵의<압록강은흐른다>’를, 정옥립은‘방황속의 자아의식- 박태원및<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오혁개는‘이규보<백운거사전>의 자서전적 성격 연구’를 각각 발표했다. 이후 조백생 교수님은 학생들의 연구 과제를 일일이 지적하며 연구의 길을 박차고 나갈 것을 격려했다.
27일 오전에는 ‘자서전문학의 선진영역 연구’, ‘전기문학의 다방면 고찰’, ‘자서전문학의 서사 연구’, 그리고 ‘자서전의 장르를 초월한 연구’, ‘자서전 텍스트 개별안 분석’, ‘동양 전기문학 연구’ 등 의 포럼이 잇따라 열렸다. 27일 오후에는 상해교통대학의 Jonathan Locke Hart 교수님, 중국사회과학원의 왕영교 수님, 브라질캄피나스대학의 Fabio Akcelrud Durao 교수님, 북경대학의 조백생 교수님이 주제 발언을 하셨고, 사천-중경 전기작가 포럼의 열띤 토론을 끝으로 학회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