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13회 북경대 외국어대학 주최 대학원생 학술포럼에서 우리 학과의 곽예, 임인교 학생 등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다!
时间: 2021-05-23 11:36:00 来源:作者:
2021년5월22일 오전9시,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이 주최하고,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대학원생회가 주관하는‘제13회 북경대학교 외국언어문학 대학원생 학술 포럼’이 거행되었다. 70개의 국내외 대학에서 온 264여명의 대학원생이 이번 포럼에 참가했다. 우리 학과 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17명의 학생이 지도 교수님의 세심한 지도를 받은 후 논문을 제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학생 2명이 1등상을, 2명이 2등상을, 9명이 3등상을, 그리고 4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구체적인 수상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곽예(석2), 임인교(석1)가 1등상을, 진사진(석2), 손계(석2)이 2등상을, 우미령(박사3), 진창(석3), 장금명(석2), 유비연(석2), 장로(석2), 조첩(석2), 김염(석1), 추예안(석1), 오쌍사(석1)가 3등상을, 이몽(석1), 강미령(석1), 장염(석1), 장지요(석1)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논문발표를 하고 있는 우리 학과 학생들
논문 1등상 수상식
논문 2등상 수상식
논문 3등상 수상식
우리 학과 단체사진
우리 학과 리팅팅 교수님께서 국별연구 부문의 논문들에 대해 평가하고 유익한 조언을 해주셨다.그리고 학술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뚜렷한 문제의식과 외국 연구자로서의 책임감, 목표 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셨다.
리팅팅 교수님께서 국별연구 부문에 대해 조언
이날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우리 학과 교수님이신 왕단 부원장님의 폐막사가 이어졌다. 왕단 부원장님께서는 포럼 참여 학생들이 이번 학술 포럼을 계기로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학술 교류를 해 주고, 창의적인 연구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왕단 교수님의 폐막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번 포럼 참가자들은 모두 북경대에서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회의의 형식으로 자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참가자의 논문을 경청하고 서로 교류하며 학술적인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수상자의 논문 제목은 다음과 같다.
1등상
곽예: 퍼스 기호학의 관점에서 본 조선 시대 한시 속 태산 이미지 연구
임인교: 한국어 한자음 초성과 월(粤)방언 성모의 대응관계 연구
2등상
진사진: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에 관한 한국 매체 보도 프레임 연구
손계:이색 한시 속의 ‘구름’이미지 분석—원나라 왕래 시기에 창작한 기행시를 중심으로
3등상
우미령:유형학의 관점에서 본 중한 성장소설 대비연구
진창:상호텍스트의 관점에서 본 한국 근현대 소설 교육 방안 연구
장금명:남북한 분단의 축도:1950-60년대 재일조선인의 '귀국운동' 연구
유비연:조선 시대 연행록 서사 중의 '华夷观' 변화 연구
장로:성별 시학의 관점에서 본 은희경 소설 중의 남성 이미지 연구
조첩:공간 삼원변증법의 관점에서 본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 공간 서사 연구
김염:이인로 사회시 속의 '흥관군원' 표출 양상 고찰
추예안:체면이론의 관점에서 본 『담헌연기』속 홍대용의 청나라 지식인에 대한 인식 분석 -- 「오팽문답」, 「장주문답」, 「유포문답」을 중심으로
오쌍사:공간 서사학의 괌점으로 본 황석영의 소설 <손님>연구
우수상
이몽:최남선 아동문학 창작 속에 나타난 민족국가 구성 연구
강미령:니체의 비극 미학이론의 관점에서 본 이문열<황제를 위하여>중 '황제'이미지
장염:조선시대 몽자류 소설<옥루몽>에서의 중국 문학 요소에 대한 고찰
장지요:관련성 이론에 의한 <홍루몽> 한역서 중 판사의 번역 연구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이들이 앞으로의 학술연구에서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