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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2024학번 신입생 환영회 개최

 

2024년 9월 4일 오후 6시 30분, 북경대학교 외국어대학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2024학번 신입생 환영회가 민주루 208호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신입생 환영회는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부학부장이신 정일(丁一)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선(한국)언어문화학부 학부 신입생과 대학원 신입생 전원, 재직 교수님 및 한국인 교수님, 그리고 각 학년 재학생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신입생 환영회의 첫 순서로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교수님과 학생들이 한 자리에서 학부 소개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부 소개 동영상은 우리에게  1942년의 국립동방어학전문학교(國立東方語言專科學校)부터 현재 북경대학교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까지의 발전 과정을 간략히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북경대학교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는 대대로 학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커리큘럼이 나날이 완벽해지고 학과건설이 성숙되어 대외 교륙이 점점 광범위해 졌으며 이제 조선학 그리고 한국학 연구 분야의 수준 높은 과학연구 및 교육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 현재 북경대학교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는 신입생을 맞이하며 새로운 성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어서, 정일(丁一) 교수님께서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인사말과 함께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의 재직 교수님, 한국인 교수님들의 연구 방향과 담당 수업, 그리고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개설 전공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셨다.

 

 

다음으로는 신입생들의 자기소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들은 한 명씩 자기 소개를 하며, 자신이 대학에 입학한 후의 새로운 학습 생활 체험과 북경대학교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와의 인연을 맺게 된데 대한 설렘을 공유하고, 또 미래 공부에 대한 동경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북경대학교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학부장이신 리팅팅(李婷婷) 교수님도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셨다. 이 교수님께서는 앞으로의 학습은 언어 기능 습득에 입각해 취미와 시야를 넓히는 동시에 학교의 자원을 잘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자아를 탐색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간 관리를 잘 해줄 것을 당부하셨다.

 

 

이어서 북경대학 외국어대학 부학장이신 왕단(王丹) 교수님도 신입생들에게 환영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셨다. 왕 교수님께서 신입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해 줄 것을 당부하시고 앞으로 북경대학교가 지금의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의 재학생 대표들도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학습 노하우 및 조선(한국) 언어문화학부 일원으로서의 생활 체험 등을 소개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정일 교수님의 친절한 당부 말씀을 끝으로 잘 마무리되었고, 참석 교수님들과 학생들은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