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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라오스와 같은 배" 동남아 세일즈 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22 추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라오스 대통령의 방한은 처음이다. 한국은 1974 6 라오스와 수교를 맺었다가 75 7 라오스가 공산화되면서 단교했고, 이후 95 10 관계를 복원했다. 라오스는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선 이후 한국보다 북한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국방 분야에서 양국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고 이를 위해 양국 대사관에 무관부를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라오스가 지난해 12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2 3 핵실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95 재수교 이래 양국 관계는 크게 발전해 왔다. 양국의 교역량은 20배나 증가했고, 우리의 라오스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말했다. 그러면서 라오스에는 유나이 사타캄 안디어오칸, 같은 배에 관계라는 말이 있다. 양국이 공동번영과 국민행복의 바다로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덧붙였다. 이에 추말리 대통령은 라오스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일관되게 지지해 오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가능한 기여를 하겠다 답했다. 한국의 개발이 최고의 발전 모델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