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뉴스

您所在的位置: 首页 > 韩语版 > 한반도뉴스

중박근혜 신드롬 자서전 베스트셀러 등극

  중국 출판가에 박근혜 신드롬이 일고 있다. 대통령의 자서전 중문판이 출간 7개월 만에 판매량 15 부를 돌파하면서 인터넷 서점의 외국 정치인물 전기 1위에 올랐다. 최근 1 사이 대통령 관련 책은 6종이 중국어로 나왔다.    21 주중 한국문화원과 중국 출판계에 따르면 대통령이 2007 출간한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사진) 중국에서 올해 5 출간됐다. 번역 출판한 상하이이린출판사에 따르면 이달 21일까지 판매량은 15 부에 이른다.    박 대통령 자서전의 인기는 중국 인터넷에서 쉽게 파악된다. 최대 인터넷 서점인 당당왕(www.dangdang.com)에서 판매되고 있는 1893종의 외국 정치인물 전기 판매량 1위를 대통령의 자서전이 차지했다. 독자의 댓글도 12000개가 달렸다. 평가에 참여한 독자 1200 84.8% 최고 추천 등급인 다섯 개를 줬다. 독자는 전에는 한국 정치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책을 읽은 뒤로 대통령에 대해 감탄했다며 그녀는 강인하고 대단한 여성이자 뛰어난 정치가라는 평을 남겼다. 6 7 초에는 언제 물건이 나오느냐는 문의가 있어 한때 재고가 없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 다음으로 중국인이 많이 찾는 중문판 전기는 차기 미국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전기 증인()이다. 11 1 발간돼 21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판매량 순위 2위로 대통령 자서전을 맹렬히 추격 중이다.    박 대통령의 자서전은 힐러리 장관의 전기에 비해 6개월 일찍 출판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기는 곤란하다. 다만 대통령 관련 서적 번역판은 중국과 대만에서 최근 1 사이 모두 6종이 중국 시장에 소개됐다. 중에는 6월에 발간돼 현재 4 권이 팔린 박근혜 일기 5 발간돼 38000권이 팔린 대통령 전기 절망은 희망을 창조한다 베스트셀러도 있다. 힐러리 장관의 중문판 전기는 이번을 포함해 2종이다.    지난달에는 몽골에서도 대통령의 자서전 절망은 나를 몽골어판이 출간됐다고 주몽골 한국대사관이 21 밝혔다. 책의 추천사는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직접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