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 선수에 대한 해외반응이 뜨겁다.    AP통신은 “김연아의 공연은 매우 아름다웠다”고 했다. 로이터는 “챔피언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 준비를 마쳤다”고 극찬했다.     미국 NBC 해설자들은 “왜 그녀를 여왕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다. 김연아의 연기는 오늘의 스페셜 무대였다”라며 “김연아가 부상 등 훈련 부족이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부드러움의 극치다. 완벽하다”며 감탄했다.     김연아는 21일 오전 3시 46분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한다.     김연아 해외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해외반응, 역시 피겨여왕”,“김연아 해외반응, 극찬할 수밖에 없는 실력이니까”,“김연아 해외반응, 내가 다 뿌듯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