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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신 발로도 여는 승강기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려고 장바구니와 택배상자를 손에 몰아 들고, 오른팔을 앞으로 뻗는 순간 상자가 앞으로 쏟아지며 우당탕. 실생활에서 드물지 않은 이런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 발로 엘리베이터 버튼을 작동시킬 있는 엘리베이터가 나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하단부에 부착된 센서가 승객의 움직임을 인식해 버튼을 동작시키는 터치리스 풋버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 밝혔다. 버튼을 적용한 뉴와이저(NEW YZER) 엘리베이터도 이날 선보였다. 엘리베이터(9인승 기준) 승강로가 가로 1850, 세로 1570㎜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다. 크기가 작을수록 건축 비용을 절감하고 건물 공간을 효율적으로 있다. 여기에 기계실을 없애 비용을 줄일 있도록 했다.     사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우선 내가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의 층수·시간·폐쇄회로TV 등의 정보를 액정(LCD) 표시해 주는 스마트 인디케이터 들어간다. 닫혀 있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공기를 맑게 만들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달았다. 여름철에 특히 많은 개미·모기 등을 막아 주는 초음파 해충방지기도 설치돼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아파트와 고층 빌딩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어디서나 쾌적하고 편리하게 있도록 계속 기술 개발에 나서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