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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韓자유무역협정 발효후 상하이서 첫 韓영화주간 개최

   8일 밤, "한류 인베이젼- 상하이한국영화주간"이 서막을 열었다. 이는 2015년 12월 20일에 중한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후, 상하이에서 열리는 첫 한국영화주간으로 취지는 자유무역환경하의 중한 영화문화 및 합작영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있다. 


   영화주간 개막식에서 한석희 주 상하이 한국 총영사인은 한중간 영화 합작 협의는 2014년에 서명되었고 지난해말 발효를 시작한 자유무역협정도 양국 영화합작 및 영화제작의 촉진을 주요위치에 올렸다고 피력했다. 현재 양국 영화산업은 여느때보다도 가까운 교류 및 협력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면서 양국 영화문화의 교류가 영화주간을 기회로 삼아 지속적으로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업계인사는 빠른 발전을 보이는 중국 영화산업으로 말했을때 한국 영화산업은 참고가치가 존재한다고 지적하면서 영화주간 개최는 양국 영화 교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라고 인정했다.


   이번 영화주간은 상하이시 영화발행방영산업협회 및 주 상하이 한국총영사관 문화처가 협력 주최한 것으로 "베테랑",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극비수사", "한 여름의 판타지아" 등 신작이 집중 방영되었다. 그중 "베테랑"은 2015년 한국 최고의 흥행작으로 기록된다. 영화전시회는 12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