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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새마을운동’ 세일즈를 본격화 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제70차 유엔 총회 참석 등을 계기로 ‘새마을운동’ 세일즈를 본격화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나흘간(25~28,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정상 외교 무대에서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버전인 ‘신() 농촌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연일 새마을 운동 세일즈에 집중했다.


박 대통령은 28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그 동안 한국은 비약적인 발전의 발판이 된 새마을운동 경험을 개도국들과 나눠왔다”며 “새마을운동은 경쟁과 인센티브를 통해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일깨우고, 주민의 참여 속에 지역사회의 자립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개도국 개발협력의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선 “당시 대통령이셨던 선친께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떠한 성공 요인들이 어떻게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서 국민과 나라를 바꿔놓는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밝혀 새마을 운동의 성공요인 중 하나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