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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

한국의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됐습니다. 
유네스코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아리랑의 등재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아리랑,아리랑,아라리요의 후렴구와 가사로 이뤄진 한국 각 지역마다 전승돼온 모든 아리랑이 포함됐습니다. 
유네스코는 한국사람 누구나 쉽게 따라부르는 아리랑이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재창조되며 다양성과 창의성을 지닌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36개 심사 대상 가운데 아리랑을 포함해 2개만 만장일치로 무형유산 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리랑이 무형유산에 포함되면서 한국이 보유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은 종묘제례와 판소리, 강강술래 등 모두 15개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