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뉴스

您所在的位置: 首页 > 韩语版 > 한반도뉴스

18대 대통령 선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

18대 대통령 선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전국 만3천5백여 개 투표소에서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실시됩니다.
이날 서울 중부지방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70% 전후의 투표율을 예상하고있습니다. 
지난 16대와 17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각각 70.8%와 63%였습니다. 
이날 개표는 전국의 투개표함이 집결되는 개표구별로 시작되며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6시 전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락의 윤곽은 이날 자정 무렵 드러날 것으로보이며 전문가들이 이번 대선을 초접전으로 예상함에 따라 당선자가 새벽 이후 가려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돼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기표소 안에서는 휴대전화나 카메라 등으로 촬영을 할 수 없으며,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4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