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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4, 여야 마지막 주말 총력 유세전

    4.11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마지막 주말인 오늘 주요 전략지역에서 총력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경남 거제를 시작으로 경남 지역과 경기도 고양 등 수도권의 접전지 7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 위원장은 정치권이 민생을 외면하고 싸움만 하다보니 국민들의 실망이 크다면서 오직 민생만을 챙기고 국민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오늘 경기도 광명을 시작으로 안양과 수원 등 수도권 15곳을 돌며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간판만 바꿔 단 한나라당이라며 위장 정치에 속지 말자면서, 희망찬 새 시대를 만들기 위해 미래와 서민 경제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변웅전 공동선대위원장은 충남과 대전권 유세에 주력하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수도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