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권 무너져도 '국가붕괴' 가능성 낮아"
时间: 2011-10-17 12:10:00 来源:作者:
북한 '김정일-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더라도 짧은 시간 내에 국가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북한 정권이 위기를 맞았을 때 6자회담 참가국들이 추구하는 우선순위 목표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익충돌'로 인해 한반도는 물론 아시아의 전략적 지형에 큰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 국방대학 산하 국가전략연구소는 '한국의 미래; 북한정권 붕괴에 따른 미 외교의 도전'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김씨 일가의 축출과 기존 엘리트계층의 새 지도부 구성을 가상 시나리오로 제시하면서 "북한과 중국은 물론 국제사회도 북한의 '국가 붕괴'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한국 정부로서는 북한 정권의 붕괴가 통일과 안보위협 제거의 '역사적 기회'가 되겠지만 청와대의 주인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추진방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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