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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7대 종단 대표들 방북

        한국종교인평화회의 7개 종교단체 대표들이 3박 4일 일정으로 북한 방문에 나섰습니다.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등 종교단체 대표들과 실무자들로 이뤄진 방북단 24명은 오늘 오전 평양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종단 대표들은 출발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성명을 내고, "평화를 향한 남측 종교인들의 염원을 북측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북한 조선 종교인회의 초청으로 오는 24일까지 평양과 백두산을 방문하게 되며, 내일은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종교인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남북한 종교계 교류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열기 위해 국내 종교계를 총망라하는 인사들이 한꺼번에 방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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