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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韓, 협력 청사진 구상…교착된 국면에 빠진 朝美 담판의 전환이 기대

[신화망 평양 9월 20일] (장야핑(江亚平), 청다위(程大雨) 기자) 애널리스트는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와 문재인 대통령은 18-19일 이틀 회담을 통해 상호관계의 개선과 발전, 역내 긴장된 군사 분위기의 완화, 반도 비핵화와 평화담판 진척을 추동 등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도출했고 북남 화해와 협력을 진일보로 추동했으며 이번 조한 정상회담은 교착된 국면에 빠빈 조미 비핵화 담판을 전환하는데 유리하지만 반도 비핵화 문제가 파격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미국 측의 입장과 조치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비핵화 진척 추동

조선반도 비핵화 문제는 이번 회담의 핵심의제 중 하나로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기자회견에서 북남 쌍방은 조선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조선 핵문제는 매우 복잡하고 많은 측의 이익과 연관되기 때문에 하루 사이에 원만한 해결을 볼 수는 없다. 비록 이번 회담에서 반도 비핵화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지 못했지만 회담 마친 후, 조선이 보여준 선의 및 관련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자세는 현재 교착된 국면에 빠져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조미 담판을 전환하는데 도움이 된다. 

조미는 조선 핵문제의 직접적인 당사자이다. 조선 핵문제를 해결하려면 조선과 미국이 서로 타협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