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논술: 김정은 朝 최고지도자, 신년사서 일련의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
时间: 2019-01-06 10:44:00 来源:作者:王瑞
[신화망 평양 1월 2일] (장야핑(江亞平), 청다위(程大雨) 기자)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신년사를 발표해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는 것은 본인의 확고한 의지라고 재차 천명했고 조한, 조미 관계를 진일보로 발전시키고 2차 조미회담을 언제라도 가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신년사에서 일련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전달되었고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신년사에서 조미 양국 간의 새로운 관계 수립, 조선반도의 항구적 평화 메커니즘 구축,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 등 반도 비핵화 면에서의 조선의 태도와 결심을 명확히 전달했다.
애널리스트는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신년사에서 미국에 선의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조선은 작년에 더이상 핵무기를 만들지 않고 핵시험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동시에 일부 핵시설을 소각했다. 미국은 조선의 비핵화 조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미 관계 및 조선반도 비핵화 진척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반도 비핵화 진척이 정체된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조미 쌍방의 서로에 대한 불신이다. 미국은 조선이 진정으로 핵을 포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어 시종 제재를 풀어주지 않았다. 조선은 비핵화 면에서 일련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음에도 미국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지 못하고 제재 완화의 기미를 보지 못하자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는 지금의 교착된 국면을 깨려면 쌍방은 새로운 한해에 서로를 향해 다가가면서 과감한 조치로 빠른 시일 내 양자 간 협력에서 효과를 보아야 비핵화 진척을 정확한 궤도로 복귀시켜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신년사에서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은 조한 양국 협력의 모범 프로젝트였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쌍방은 이 두 프로젝트의 협력을 중단시켰다. 조선 측은 이 두 프로젝트를 재가동하는 것은 조한이 미래의 심도 있는 협력을 전개하는 손잡이라 보고 있다.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또한 신년사에서 쌍방의 군사대치를 근본적으로 중단하고 외부 군사세력이 반도사무에 개입·간섭하는 것을 막는 것이 반도가 평화,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중요한 전제이라고 지적했다.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작년 신년사에서 민족화해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는 새해 소망을 밝힌 바 있다. 지난 1년 간, 조선이 반도 위기의 해소 면에서 많은 노력을 했고 일정한 성과도 거두었다는 것을 사실이 입증했다.
조선반도 평화와 비핵화 진척은 수 년에 걸쳐 우여곡절을 겪었고 반도 문제가 복잡하므로 하루 아침에 철저하게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새로운 한해, 조선반도에 기대할 만한 일이 많은데 그 중 기획 중인 조미 제2차 정상회담, 조선 정상의 서울 방문 및 조한 쌍방이 여러가지 협력계획을 점차 이행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