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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선과 비핵화 협상 계속할 것”

[신화망 워싱턴 4월 21일] (주둥양(朱東陽), 류천(劉晨)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은 조선과 조선의 비핵화 달성 문제에 관한 협상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 일본의 고노 타로 외무상과 이와야 타케시 방위상이 19일 워싱턴에서 열린 양국 안보협상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조선이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관련 프로그램 및 시설을 모두 포기하도록 계속 압박할 것이고, 모든 나라들이 대북제재를 계속 이행하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국무원팀은 조선의 비핵화 달성을 위해 미국의 대북 협상 업무를 계속 이끌 것이며, 이 목표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노 타로 외무상은 양국은 조선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달성할 때까지 안보리의 대북 관련 결의를 계속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회가 된다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김정은 조선 최고령도자와 회담을 가져 조선에 납치된 일본 인질 문제 등을 논의하길 원한다면서 만일 이 문제와 조선 핵∙미사일 문제 등이 적절하게 처리된다면 일본은 조선과 관계 정상화를 실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