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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당중앙 부위원장, 中 인민일보 대표단 접견

  박광호 조선 노동당부위원장 겸 선전선동부장은 지난 24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왕후이민(王慧敏) 인민일보 편집위원 겸 인민일보 해외판 총편집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민일보 대표단을 접견했다.

 박 부위원장은 조•중 친선은 양국의 선대 지도자들이 직접 도모했으며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는 이를 중시해 첫 해외 방문국으로 중국을 선택했을 뿐만 아니라 1년 동안 4차례 방중했다면서 이는 조•중 관계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지난 6월 조선을 방문해 조•중 양국 우호 관계 발전에 역사적 사건이 되었다고 밝혔다.

 왕 편집장은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 우호협력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이를 유지하고 강화하고 발전시킨다는 방침에 흔들림이 없으며 중•조 친선의 끊임없는 발전을 촉진하는 것은 당 중앙기관지의 책임이며 이를 위해 ‘인민일보’와 ‘노동신문’은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청강(張承剛) 주조선 중국대사 대리와 백용 조선 노동당 중앙기관지 ‘노동신문’ 부편집장도 자리에 참석했다. 인민일보 대표단은 ‘노동신문’의 초청으로 지난 21일 평양에 도착해 5일간 친선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