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중국 신종 코로나 감염 대응에 적극 지원
时间: 2020-02-13 12:16:00 来源:作者: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7일 한국과 중국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이웃을 돕는 것이 스스로를 돕는 것이라며 한국 정부 차원에서 중국의 이번 신종 코로나 감염 사태 지원을 적극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국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인들이 겪는 감염 사태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사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환자들이 속히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진핑(習近平) 주석 주도로 중국인들은 반드시 이번 위기를 극복해 한층 발전하며 한·중 양국 간 분야별 교류와 협력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중국은 한국과 함께 노력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를 더욱 다지고 양자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추진하고자 하며, 중국은 지속적으로 반도 남북 관계 개선을 지지해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힘써 지역 번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또 신종 코로나 방역 작업이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중국은 가장 전면적이고 엄격한 조치로 뚜렷한 효과를 보고 있고 한국 정부와 각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위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