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조선 측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제공
时间: 2020-05-09 10:45:00 来源:作者:
외교부 공식사이트는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이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선 관련 질문에 답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브리핑 문답내용이다.
질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조선 측에 의료진을 파견해 조선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했다. 하지만 중국 의료진의 파견이 김정은 위원장을 치료하기 위함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현재 중국이 조선에 의료진을 파견한 것이 맞는지? 만약 그렇다면 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답변: 두 가지 사건을 연결시켰는데 이를 나누어 설명해야 할 것 같다.
첫 번째 문제와 관련해 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국제 적십사 등 국제기구에서 조선 측에 방역 물자를 제공한 바 있어 중국 역시도 조선 측에 진단키트를 제공해 준비하도록 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은 계속해서 국내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힘이 닿는 대로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두 번째 문제와 관련해 지난주 유사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해당 소식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관련 소식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보가 없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