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접종 총 373만3천796명, 인구대비 7.3%…
时间: 2021-05-18 04:17:00 来源:作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한 사람이 지난 15일 하루 1천여명 늘었다.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총 1천269명이다.
주말 영향으로 전국 위탁 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건수가 줄어든데다 일시적인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직전일인 14일 1차 접종자 9천548명의 13.3%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373만3천796명으로, 전체 국민(5천134만9천116명) 대비 7.3% 수준이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만9천829명 늘어 누적 93만5천357명이 됐다. 이는 국내 인구의 1.8% 정도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접종 대상자(264만6천675명) 중 1차 접종을 끝낸 이는 204만5천777명으로, 접종률이 77.3%에 달했다. 지난 1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본격화된 가운데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40명 늘어 총 6천41명이 됐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 대상자(372만8천899명)의 45.3%인 168만8천1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9천589명 추가돼 총 92만9천3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