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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업의 자립성강화에서 많은 성과 이룩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의 금속공업부문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과정에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올해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무조건 관철할 일념밑에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립적토대를 다지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을 가져왔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20t산소전로계통에 PLC조종체계를 도입하여 강철생산의 과학성을 보장하였으며 고질용접봉을 자체로 개발하여 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를 짧은 기간에 결속함으로써 철강재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초고전력전기로를 비롯한 전기로들의 정비보수를 다그치고 산소미분탄취입기술을 도입하는 등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여 실질적인 전진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도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앞선 기술을 받아들여 쇠물생산량을 지난해보다 하루평균 1.5배로 끌어올리고있으며 새로운 취련기술을 도입하여 질좋은 압연강재를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한편 철광산들에서는 생산설비들의 정비보수와 기술개건사업을 추진하고 쇠돌생산능력을 늘이기 위한 광구개발사업을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