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로동자들의 궁전,로동자들의 호텔이라고 정을 담아 부르는 합숙건물이 있다.

침실과 식당,목욕탕,미용실,상점,치료실,도서실을 비롯한 봉사시설들과 휴식,오락,체육을 마음껏 할수 있는 공원까지 그쯘히 꾸려져있는 이곳에서 로동자들은 최상의 생활상편의를 보장받고있다.

로동자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이 합숙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을 여러 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로동계급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마음쓰시였다.

주체103(2014)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건설한 공장로동자합숙을 돌아보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해전 10월 공장을 찾으시여 몸소 합숙부지를 정해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까지 파견하시였으며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훌륭히 일떠선 로동자합숙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말 멋있다고,먼지만 날리던 곳이 천지개벽되였다고 하시면서 18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이 일떠섰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합숙을 돌아보시면서 로동자들이 편리하게 침실에 낮은 침대를 놓아주며 벽장을 비롯한 가구들을 잘 만들어줄데 대하여서와 상품보장과 도서실의 학습조건보장에서 나서는 문제들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합숙생들의 생활에 사소한 불편이 없도록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시고도 이 합숙에서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성대하게 차리고 자신의 마음까지 합쳐 공장로동계급을 축하해줄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곳 합숙생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그 후에도 계속되였다.

합숙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고있는 공장의 방직공들은 로동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정을 깊이 간직하고 천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