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의 마음을 안고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하고있다.

문화성에서는 태탄군 목감농장의 연혁소개실을 정중히 꾸리도록 도와주었으며 문화회관,청년학교에 필요한 직관선전물 등을 해결해주는것과 함께 농촌살림집들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로동신문사,국가과학기술위원회,중앙검찰소 등 많은 단위들에서는 농촌을 로력적으로,물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서 한몫하였다.

황해북도인민위원회,강건사리원의학대학에서는 신계군 원교농장,사리원시 미곡농장의 강냉이파종과 잎덧비료주기,김매기 등을 도와주었으며 3 000여m의 수로파기와 물길정리,200여㎡의 석축공사를 진행하였다.

륙해운성 해운관리국,중앙재판소,보건성 중앙의약품관리소,평북일보사 인쇄공장,안주시원료기지사업소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농촌을 성심성의로 도와나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