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학 조선 (한국)언어문화학부 2012년 망년회 성공리에 개최
时间: 2012-12-30 08:20:00 来源:作者:
2012년을 마감하고 2013년 새해를 여는 종소리가 울리기 직전인 12월28일, 우리 조선 (한국)언어문화학과는 민주루 208호에서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밝은 새해를 기약하는 망년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망년회에는 조선 김일성종합대학 김영황 교수님과 박영균교수님, 그리고 우리 학부 퇴임 교수님이신 안병호 교수님, 박충록 교수님, 윤신숙 교수님, 우리 학부 현직 교수님이신 왕단 학부장님, 남연 부학부장님, 장민 교수님, 임성희 교수님, 금지아 교수님, 그리고 우리학과 외교(외국인 교수)로 근무 중이신 최려홍 교수님, 변지윤 교수님, 김시연 교수님 등이 참석했다. 우리 학부 의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은 교수님들을 모시고, 이번 망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노래와 춤 등의 장기를 선보이는 등 활기찬 분위기를 마련해주었다.
학부 2학년인 崔鶴, 申明鈺 두 학생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우리 학부 왕단 교수님의 새해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지난 2012년의 학술 성과 및 학생 활동을 회고하며 그 동안 수고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렸고 많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며 상장과상품을 수여해주셨다.
이어서 각 학년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을 공개하는 시간이었다. 준비된 공연 내용은 아주 흥미롭고 다채로웠다. 힙합, 조선 노래 “배우자”, 전통 노래와 춤인 “아리랑”, 그리고 한국 유행 노래 등으로 학생들의 지혜와 열정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었다. 특히학부1학년생들은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뉴스방송을 선보여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 가운데 게임 단어 맞추기도 진행되었는데, 교수님들과 학생들 간의 정을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대학원 1학년 학생들의 노래 “행복”으로 망년회를 마치게 되었다. 이날 참석자 모두는 2013년에는 더 큰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한국어학부의 더 좋은 미래를 향해 달려갈 것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