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1월28일 “2013년도 한국학 분야 우수 논문 공모” 수상자 명단이 발표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는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재외국민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눈문 공모를 주최했다. 이 대회는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상금을 지급함으로써 한국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우리 학과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도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논문 공모의 수상자는 총12명이며 그 중의 4명은 우리 학과 출신이다. 우리 학과의 수상자 명단과 논문 제목은 다음과 같다:

  석사2학년 유현룡 학생은 “『朝鮮策略』의 진실한 의도에 대한 고찰” 이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장려금 한화3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박사2학년 이민 학생은 “<독립신문>과 <순환일보>의 정치면 사상에 관한 비교 ”라는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장려금 한화1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박사2학년 김애화 학생은 “신문화운동 시기 한중 여성잡지 비교연구- '신여성과 신부녀를 중심으로 ’”라는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장려금 한화1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석사2학년 부옥 학생은 “박완서 소설에 반영된 1970-80년대 여성 주체의식 연구”라는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장려금 한화1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이번 우수 논문 공모는 우리 학과 학생들의 뛰어난 연구력을 보여주었고 학생과 선생님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룬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