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금호-아시아나” 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말하기 결선대회, 서안에서 개최. 4학년 오림림 학생, 1등상 수상
时间: 2013-12-11 07:12:00 来源:作者:
2013년 12월7일 오전, 제8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대회가 섬서성 서안시 장안대학교 회의홀에서 열렸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한우호협회, 한중우호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중국 대학생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한 양국의 한국어 인재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며, 양국간의 이해와 우정을 다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 22개 대학교, 25명의 학생들이 지역 예선 대회를 거쳐 전국 결선대회에서 만나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겨루었다. 우리 한국어학과 4학년 오림림(敖琳琳) 학생도 북경 지역 대표로 뽑혀 전국 결선대회에 합류했다. 이날 대회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하였는데, 첫 번째 부분은 3분 동안 자유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主题演讲”이었고, 두 번째 부분은 그림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看图说话” 였다. 이 두 부분을 통해 참가자들의 언어능력, 무대매너, 생각의 깊이와 임기응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이 대회에서 우리 한국어학과 4학년 오림림 학생은 “나도 몰랐던 나”라는 주제의 발언을 하였는데, 명문대 학생으로서 침착하면서도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1등 상을 차지할 수 있었다.